2020-07-02 17:26

변화의 물결 맞은 물류시장 대안 마련에 앞장

2020 발행인/ 이우근 발행인


 
사랑하는 독자 및 물류업계 종사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월간 <물류와 경영>이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31돌을 맞았습니다.
 
물류라는 개념조차 확립돼 있지 않았던 1989년 <물류시대>란 이름으로 창간한 본지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물류산업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23년 전인 1997년 변경한 <물류와 경영>이란 제호는 ‘물류가 기업 경영의 핵심역량’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걸맞게 오랜 세월 본지는 물류업계 대변지로서 국내 물류산업 선진화를 앞당기고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창조하는 데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물류현장을 직접 찾아 선진 물류시스템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독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정보를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잡지협회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되고, 한국로지스틱스대상 물류언론 부문 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창간 당시 용어마저 생소했던 물류가 이제 제 3의 이윤원, 기업 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체로 인식될 만큼 그 중요성을 인정받는 데 본지가 미력하게나마 기여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물류산업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을 맞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3D프린터 드론 같은 미래 신기술이 물류산업의 핵심가치로 떠올랐습니다. 글로벌 특송기업들은 이미 드론을 이용한 물류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자율주행차를 운송물류에 도입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은 물류시장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면(언택트) 중심의 사회 환경 변화는 물류의 중요성을 한층 부각시킬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아울러 중후장대 중심이었던 물류가 경박단소 형태로 바뀔 가능성도 높습니다.
 
본지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물류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고민하고 성찰하는 한편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내 최초의 종합물류전문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기사로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마주한 물류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애독자 여러분께서도 한국물류와 본지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댁내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물류와 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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