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9 11:00

OOCL, 中-미국동안 해상·철도복합운송서비스 가동

지난 4일 중국 서안서 첫 서비스


홍콩 OOCL이 수출입화물 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한 해상·철도복합운송서비스를 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OOCL은 해상과 철도를 결합한 중국발 미국 동안행 해상·철도복합운송서비스를 지난 4일 중국 서안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국 서안에서 블록트레인(전세열차)을 통해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와 독일 브레머하펜을 거친 뒤 미국 동안 항만인 뉴욕 찰스턴 서배너 등을 해상운송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철도 운송을 통해 유럽의 주요 거점을 이어 경쟁력 있는 운송시간을 제공해 정시성·신속성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 특히 중국에서 브레머하펜과 발틱 등의 인접 국가로 화물을 더욱 빠르게 수송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서비스의 또 다른 강점으로 꼽힌다.

 


OOCL은 이번 서비스가 항만 적체와 선복 부족 등으로 수출입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OCL 관계자는 “아시아-유럽 철도운송과 대서양을 해상으로 이용해 중국과 북미 동안을 연결하는 최초의 서비스”라며 “OOCL과 OOCL로지스틱스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arlotte Maersk 05/05 05/29 MAERSK LINE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Utmost VIII 05/10 05/27 MSC Korea
    Ym Triumph 05/13 05/24 HMM
    Msc Maureen 05/14 05/26 MSC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Belgium 05/09 05/20 CMA CGM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4 MSC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7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