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17:20

KSS해운, 日 미쓰이와 130억 규모 암모니아운송 계약

3.8만㎥급 암모니아전용선 1척 투입


KSS해운은 27일 일본 미쓰이물산과 내년 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세계 각지에서 암모니아를 수송하는 내용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900만달러(약 130억원) 규모다. 계약엔 기간을 2년(1+1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KSS해운은 선체 임차(나용선) 방식으로 도입한 3만8000㎥급 중형 암모니아 운반선을 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선사는 지난 1983년 동아시아 최초로 암모니아 전용선 <가스글로리아>(Gas Gloria)호를 도입한 이래 40년 이상 암모니아 운송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과거에도 자사선 <가스컴럼비아>(Gas Columbia) <가스퀀텀>(Gas Quantum) 2척을 투입해 미쓰이물산과 맺은 암모니아 장기 운송 계약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KSS해운의 암모니아 운반선단은 4척으로 1척 늘어났다. 수송능력은 연간 100만t 수준으로, 전 세계 암모니아 해상 물동량의 5~6%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암모니아가 친환경 에너지로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수십 년간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친환경 암모니아 운송 시장에 영업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