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14:00

컨운임지수 하락폭 축소…남미서안 24% 급등

북미 운임 소폭 내려…2주 연속 1200선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전주 대비 하락했지만 2주 연속 1200선을 유지했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2월13일자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251.46을 기록, 전주 1266.56과 비교해 1% 내렸다. 6주 연속 떨어졌지만, 전주 -4%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다.
 
구간별 운임은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1787달러, 동안행은 2524달러를 기록, 전주 1801달러 2530달러와 비교해 각각 0.8% 0.2% 하락했다. 서안 동안 모두 4주 연속 하락했다.

또 상하이발 북유럽행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전주 1403달러에서 3% 내린 1361달러, 지중해행은 2291달러에서 5% 떨어진 2177달러, 서아프리카(라고스)행은 3024달러에서 2% 하락한 2976달러, 호주(멜버른)행은 745달러에서 8% 떨어진 688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이 밖에 상하이에서 동아프리카(몸바사)로 향하는 노선에서도 1646달러를 기록, 전주 1693달러 대비 3% 떨어졌으며, 상하이발 동남아시아(싱가포르)행 운임도 456달러로, 전주 461달러에서 소폭 하락했다.

반면, 중남미 동안(산투스)행은 1136달러에서 5% 오른 1188달러, 중남미 서안(만사니요)행은 932달러에서 24% 급등한 1159달러를 기록하며 대조를 보였다.
 
한국발 해상운임(KCCI)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2월9일 현재 KCCI는 1597로, 전주 1683 대비 5% 떨어졌다. FEU 기준 한국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전주 2101달러에서 7% 내린 1958달러, 북미 동안행은 2990달러에서 4.6% 하락한 2854달러, 유럽행은 2539달러에서 5.2% 떨어진 2407달러, 지중해행은 3766달러에서 7.5% 하락한 3483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또 한국발 중동행 운임은 전주 2210달러에서 7.4% 하락한 2046달러, 호주행은 2086달러에서 7.6% 내린 1927달러, 중남미 동안행은 1603달러에서 3% 하락한 1556달러, 동남아시아행은 906달러에서 2% 떨어진 88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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