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중앙아시아 최대 빙과 제조사인 카자흐스탄 신라인그룹과 함께 ‘중앙아시아 물류 선도’의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강병구 대표이사(
사진 오른쪽)와 신라인그룹 안드레이 신(Andrei Shin) 회장(
사진 왼쪽)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양사가 체결한 ‘중앙아시아 물류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양사는 파트너십 강화와 상호 전문성 결합으로 물류 시너지를 창출하고, CIS 지역 물류를 선도하는 ‘중앙아시아로 가는 가장 스마트한 길(Smart Way beyond Central Asia)’이 되겠다는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신라인그룹은 현지 운송을 포함해 중앙아시아와 한국을 잇는 운송 구간 전반에서 통합 물류 운영을 추진해 물류 효율화와 최적화를 도모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식품과 편의점 유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선진 풀필먼트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풀필먼트 사업을 선점하고, 고부가가치 물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현지 식품·유통업체의 물류 수요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강병구 대표이사는 “양사의 파트너십은 한국과 CIS 지역 물류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비전 달성을 계기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사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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