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은 어린이들이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수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일일 해양교육 현장체험’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바다와 우리 생활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해양과 수산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재단의 신규사업으로, 미래 해양인재 육성과 해양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수협 노량진수산주식회사와 협력해 5월부터 6월까지 서울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3회의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전문 강사의 해양 교육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수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고, 이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살아있는 다양한 수산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한다.
해양재단은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한 후 올해 6월 중 유아교육기관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기관을 모집해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김양수 해양재단 이사장은 “어린 시절 바다를 쉽고 재밌게 배우는 경험은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미래 해양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해양문화 확산과 미래 해양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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