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5 09:54
베트남 정부는 1억 8,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호치민시 인근 티바이(Thi Vai) 강변의 딴깡까이멥(Tan Cang-Cai Mep) 지역에 원양선박이 입항할 수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 사업을 시작했다.
300m 규모로 건설되는 첫 번째 선석은 2008년에 완공될 예정인데, 6,000 TEU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으며, 2010년에 사업이 완공될 경우 이 항만에서 연간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 물동량은 60만 TEU다.
현재 베트남은 심수 항만이 없어 사이공(Saigon) 항을 중심으로 피더용 선박으로 컨테이너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한편, 영국의 터미널 운영업체인 P&O Ports는 지난해 12월 호치민시 인근의 히엡 퍽(Hiep Phuoc) 터미널 개발사업에 2억 2,4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베트남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아직 많지 않으나 최근 들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베트남의 대미 수출 물동량은 전년 보다 29.7% 증가한 2만 TEU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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