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31 14:38

CMA CGM, 대만 청리해운 교두보 亞시장 확대

프랑스 선사 CMA CGM이 지난 4월에 인수한 대만의 청리해운(Cheng Lie Navigation Corp:CNC)을 통해 아시아 컨테이너시장의 지배력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근착 로이즈리스트등에 따르면 CMA CGM은 청리해운이 운항하는 선대 규모를 지금보다 2배이상 확대하고 서비스지역도 대폭 넑혀 CMA CGM의 아시아 피더 기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CNC는 CMA CGM에 인수되기 전에 자사선 8척을 포함해 모두 16척의 선박을 운항하면서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연결하는 아시아 역내 서비스를 주로 제공해 왔다.

CNC가 지난해 수송한 컨테이너물동량은 47만2천TEU이며 매출액은 2억9,800만달러였다.

이 선사는 이같은 전략의 하나로 앞으로 8개의 서비스를 새로 개설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첫 번째 신규 서비스에 나섰다.

CMA CGM은 아시아지역에서 컨테이너 물동량 확보전략을 추진할 CNC의 새 사령탑으로 골드스타라인 전사장인 이고르 다프니를 임명하는 한편 내년 1월까지 전체 수송물동량으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00만TEU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CMA CGM은 청리해운을 인수한 것을 계기로 현재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중국과 베트남 그리고 인도지역에 대해서는 두선사가 서비스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청리해운은 우리나라의 고려해운과 선박 5척을 투입해 인도서안 및 중국, 한국을 잇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만의 완하이와는 북중국과 남인도를 잇는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CNC는 전 사주가 다른 선사에 용선해 준 선박을 다시 들여오는 등 선대를 증강하고 CMA CGM의 사내 피더 서비스 부문이 담당하고 있던 모든 아시아 서비스 업무도 인수, 기능을 확대키로 했다.

따라서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운송서비스시장은 역시 피더선사를 운영하고 있는 머스크 라인 등 글로벌 상위선사들에 의해 급속도로 잠식당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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