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8 11:09

대한해운, DIP파이낸싱 8500만달러 조달 완료

시장에 매물로 나온  대한해운이 운영자금 용도로 8500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이 구랍 31일 DIP파이낸싱 형태로 투자회사인 SC로위 파이낸셜서비스(SC Lowy Financial Services, 이하 SC로위)를 비롯한 외국계 금융회사 5곳으로부터 8500만 달러를 차입했다. DIP파이낸싱은 회생절차 단계에 진입한 기업이 법원 허가를 받아 금융기관 등에서 신규자금을 조달하는 제도다.

대한해운 측은 8500만 달러의 자금이 구랍 31일 납입됐으며 운영자금 및 선주협상자금으로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SC로위를 비롯한 DIP파이낸싱 투자자는 20%의 이자율을 보장받고 대한해운이 보유한 사선의 2순위 담보권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대한해운은 DIP파이낸싱으로 800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투자자와의 협상을 거쳐 8500만 달러로 조달 규모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해운은 자금조달과는 별개로 용선계약 해지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해운은 지난해 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211척의 용선계약 일부를 해지하면서 60척의 계약을 유지해왔다.

지난 2011년부터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대한해운은 현재 매물로 나와 새주인을 찾고 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매각을 진행하며 CJ GLS, SK해운, 동아탱커, 한앤컴퍼니, 제니스파트너스가 인수의사를 밝힌 바 있다. 대한해운 매각은 예비실사를 거쳐 21일 본입찰을 통해 22일 우선협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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