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1 10:41

中, 북극항로에 대한 관심 대폭 증가

운송시간 단축 및 유류비 절감 가능해

중국이 북극항로를 이용해 큰 경제적 편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신과 KMI에 따르면 중국이 2013년 말까지 북극항로(NSR : Northern Sea Route)를 이용해 유럽까지 탱커선과 컨테이너선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지난해 119명의 선원이 탑승한 <쉐룽>(Xuelong)호가 쇄빙선을 이용해 첫 극지 탐험을 수행했으며, 당시 북극항로를 통해 베링해에 진입했다.

중국극지연구소에 따르면 상해에서 함부르크까지 북극항로를 이용할 경우 수에즈 운하 이용시보다 5200㎞를 단축 가능하다. 이는 선사들에게 유럽 및 북미까지 운송시간 단축 및 유류비 절감을 가능케 해 경제적 편익을 발생시킨다.

특히 중국-유럽 간 철광석 등 산업 원자재 운송의 북극항로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르웨이 교통부(DoT : Depart ment of Transport)는 2020년까지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중국 무역 물량의 15%(약 5260억 유로)가 북극항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중국이 그린란드에서 철, 니켈, 구리 및 우라늄 광석 주요 생산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과 유럽 간 산업 원자재 운송이 북극항로를 통해 정기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극항로는 가까운 장래에 아시아와 유럽 선사들 모두에게 큰 혜택을 제공 가능해 실제 2010년에 단지 4척의 선박만이 북극항로를 운항하였으나 2011년에는 34척, 그리고 2012년에는 46척의 선박이 운항했다.

2012년 북극항로를 통해 이동한 전체 화물량은 127만t으로, 2011년 82만t에 비해 53% 증가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