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18 09:20

30차 한국선박대리점협회 정기총회 성대히 개최

마상곤 협운해운 사장이 제6대 한국선박대리점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30차 한국 선박대리점협회 정기총회에서 선임
된 마회장은 향후 3년간 선박대리점협회 회장으로 재임하게 된다. 마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른 회원사의 요구에 부응
하도록 하겠고 그에 맞춰 협회의 일을 꾸려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
히고 “선의의 경쟁간에 있는 회원사간에 정보의 공유와 친목도모, 상부상
조가 이루어지도록 많은 지도 편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총 3백9개 회원사중 1백78개 회원사가 참석 의사를 표명, 5대 회
장 이윤수 회장의 주재하에 총회가 전개되었다. 개회사를 통해 이윤수 회장
은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해운관행 선진화를 위한 해상운임 정상결
재, 수입화물 선취보증서(L/G) 표준문안 채택, 각종 행정규제 완화 등의 노
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사 임직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사의(謝儀)를 나타냈다. 또한 이항규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이기 해운물
류국장의 대독 하에 이루어진 치사를 통해 “민간에 대한 규제완화의 차원
에서 해운대리점업의 업무를 가능한 한 민간의 자율에 맡기는 정책을 시행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자율과 경쟁의 자유경제원리의 장점을 살려 공정한
거래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공자 포상식
에서 정기선분과위원인 조경덕전무 (협운해운) 부정기선분과위원 신용경이
사(신성해운) 부산운영위원회위원장 남기석이사(한국해운부산사무소장) 인
바운드협의회장 성백원차장(동신선박에이전시 부산사무소장) 지성목부장(협
회사무국)등이 수상했다. 99년도 감사보고/사업실적및 수입지출결산 등의
보고가 동의와 제청하에 처리되고 2000년도 사업계획은 해운선진국 조기 구
현, 회원사 수익성 극대화 및 시장질서 확립, 항만의 효율적 운영, 해운관
련법령 및 제도 개선, 업계위상제고 및 회원사 서비스 강화, 부정기선업무
합리화를 위한 표준전산화작업등을 상정,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
다.
이외에 선임된 9대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왕상은 ▲고문 차수웅 이윤수 이용기 ▲회장 마상곤 ▲부회장
강부부 이재완 김명호 ▲이사 김경순 김기훈 김태성 금승호 박규순 박헌근
서상병 송종설 송해철 조병준 이동인 이상복 이순형 이종회 홍용찬 황홍석
▲감사 박긍신 신희철 ▲전무이사 한규수


미니인터뷰
한국선박대리점협회 마상곤 신임회장

“선박대리점업계 발전위해 봉사정신으로 최선”
―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급변하는 해운환경하에서 선박대리점업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경쟁력 확보와 함께 회원사들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장안
정이 절실합니다. 회장으로서 봉사하는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선박대리점업계에도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물론 선박대리점사의 권익옹호입니다. 아울러 해상운임의 현금징수, 2002
년 대리점 단일화에 따른 대책들이 시급히 마련되고 추진돼야겠지요. 제가
4개의 회사를 경영하다보니 너무 바빠 처음에는 회장직을 고사하기도 했으
나 업계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이를 수락한 만큼 회원사들의 애
로사항을 충분히 수렴하여 대리점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진력하겠습니다.


― 2002년에는 대리점업이 단일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관련 소
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도 국제해운대리점사들이 별도 법인으로 지방대리점업을 할 수 있고
지방대리점사들도 등록요건을 갖추면 총대리점을 할 수 있는 개방체제가 돼
있습니다. 특별히 단일화라고 해서 환경의 급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선박대리점업을 등록하고도 협회에 가입치 않은 회사들이 많습니다. 이
들을 협회에 가입시켜 제도권안으로 들어오도록 유도해야 할 것으로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대리점 등록을 하고서도 가입비등을 빌미로 협회에 가입치 않은 신규 회
사들이 적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협회를 통해 경영에 도움이 되
는 정보등을 얻을 수 있고 제도권하에서 회사를 운영할 경우 대 고객의 신
뢰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신규 대리점사들의 경우 가입비가 문제가 돼 협
회에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 협회 가입비의 인하도
시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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