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7 17:19

유럽항로 11월 운임인상 움직임 표면화

시장운임 1000달러 이하로 하락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아시아발 유럽향 정기항로(유럽 서항 항로)에 배선하는 일부 정기선사들은 11월 1일자로 컨테이너 운임 인상을 발표하려는 움직임이 서서히 표면화 되고 있다. 이미 유럽 서향 항로에서 최대 선복량을 기록한 머스크라인에 이어, NYK도 운임 인상을 발표하였다. 11월에 운임을 인상하기 위한 환경 정비가 시작되고 있다. 한편, 현재 중국발 북유럽향 컨테이너 운임(스폿)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000달러 이하로 대폭 하락하였으며, 11월 운임이 인상될 때까지 시황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애매한 상황이다.

 11월 1일자로 운임 인상을 공표하고 있는 곳은 머스크라인 및 NYK등이다. 운임인상액은 머스크라인이 20피트 컨테이너당 최소 600달러(40피트 컨테이너 1200달러)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NYK의 운임인상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920달러이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발 북유럽?지중해향에 대한 수출 화물 전체가 대상이다.

 보통, 11월 유럽 항로는 비수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 인상 등 시황 반전은 어렵다. 다만 작년에는 머스크라인 등 배선하는 선사들이 11월 1일자로 운임 인상을 실시하였다. 각 사의 동절기 감편 등 선복 삭감 책 등으로 인하여, 어느정도의 시황 오름세를 나타냈다.

 상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9월 18일자 상해발 북유럽향 컨테이너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당 875달러로, 13일자에 비해 100달러 정도 하락했다. 또한, 지중해향도 944달러를 기록하여, 약 60달러 정도 하락했으나, (아시아에서 거리가 먼)북유럽향 운임수준을 웃돌았다. 유럽 서향 항로의 운임수준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000달러 이하로 하락하면 위험수역이며, 11월의 시황 반전이 성공하지 않으면 정기선사들에겐 더욱 어려운 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9.25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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