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 사흘간 ‘2014 한ㆍ일 전문신문협회 임원 합동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린 합동연수회는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전문신문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치러졌다.
이번 ‘한ㆍ일 합동연수회’에서는 한국전문신문협회 이덕수 회장과 김시중 명예회장, 김명호 부회장 등 임원 및 회원사 발행인들과 일본전문신문협회 오오츠카 이치오 이사장 및 가하시 히데토 부이사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양국협회의 유대강화와 전문신문의 정보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회 개회사에서 이덕수 회장은 “양국 전문언론인들은 서로에게 중요한 동반자이며, 동종 업계에서 전문성과 신뢰성 있는 콘텐츠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관계”라며 “이제는 구체적 실천의 단계로 보건, 섬유, 환경, 문화 등 업종ㆍ분야별로 전문신문들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신문간 협력을 구체화시킴으로써 양국 전문신문 경영을 활성화시키는 하나의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오츠카 이사장은 축사에서 1991년부터 23년간이나 계속 되어 온 양국 전문신문협회 친선의 고리를 한층 더 넓히고 미디어 활동 사업을 펼치는 등 양국 협회 발전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에서 한국측은 조석준 한국융합미디어협회장이 ‘디지털 미디어 시대와 전문신문의 미래’를, 복성배 솔루윈 상무가 ‘전문신문의 디지털 유통전략’을, 일본은 히가시지마 순이치 상임이사가 ‘전문지가 해야 할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 참석자들은 양국 신문의 정보 교류를 통해 전문신문의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했다.
< 정숙희 기자 s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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