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장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장선 이들을 치하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포장수출입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상제리제센터 2층 컨벤션센터에서 ‘2014 포장수출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김형호 청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심진기 박사, 한국포장협회 신동호 회장 등 포장업계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포장협회 신동호 회장은 격려사에서 “이제는 우리 협회 회원사들에게도 해외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을 미리 말했고, 앞으로 수출 비율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며 “한국포장협회와 한국포장수출입협회가 서로 상호 협조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2부 행사로 ‘시상식 및 특별강연’이 진행돼 한 해 동안 포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치하했다. 이날 2014 포장수출대상 수상자로 ▲기술부문 (주)트로이 최원진 대표이사 ▲해외시장개척부문 이성(주) 박상규 이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에 이어 한국포장기술연구소 김영호 소장이 ‘연포장에서 본 최근의 동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섰다.
김영호 소장은 “연포장은 포장재료 가운데 세계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품목이지만, 국내에서는 단순한 포장 형태로 수주하고 있어 이익이 나지 않게 돼 있다”고 평가하며, “고객과 같이 품질 관리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연포장 분야의 리딩기업의 움직임을 보면서 부가가치가 있는 포장의 개발·판촉에 심혈을 기울어야 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에 3회째로 개최되는 포장수출인의 날 행사는 국내 포장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포장관련제품의 해외수출을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12월 첫째 목요일 개최되고 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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