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오운열)이 설 연휴 여객선 특별 수송 대책을 논의했다.
여수청은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2.17~2.22, 6일간)에 앞서 10일 오후 2시 여수연안여객터미널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여객선사, 여수시・고흥군 등 지자체, 해양경비안전서(여수・완도), 한국해운조합(여수・완도), 여수기상청, 선박검사기관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연휴 여객선 특별수송에 따른 민관합동 사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여수청은 여객선의 각종 설비, 승・하선 시설 등의 양호한 상태 유지를 통해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 동안 안전한 여객 수송에 최선을 다하고, 여객선 선장의 최우선적 권한을 보장하는 등 안전운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여객선 종사자 교육과 간담회도 병행했다.
올해는 연휴기간이 다소 길고 해양기상이 양호해 여객선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 수요가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여수청에서는 운항횟수 증회, 예비선 투입 등 여객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선사, 운항관리실 등과 대책을 마련한다. 또 여수시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주요 여객터미널 인근의 임시주차장 확보, 여객 편의시설 정비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여수청 관계자는 “여객선 안전업무가 해경에서 해양수산부(지방해양수산청)로 이관된 이후 첫 특별수송 기간인 만큼, 여객선 항로 업무와 안전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귀성 여객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