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31 09:19

한국해양대, 미얀마해양대 초청 연수 실시

국내 선원교육과정 소개

한국해양대학교가 미얀마와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해양대학교 세계해양발전연구소(소장 류동근)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하에 3월29일부터 4월4일까지 미얀마해양대학교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미얀마 선원육성 정책 수립 역량개발을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원하는 2015년도 아카데미협력프로그램인 개도국 개발기획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얀마 선원양성 훈련 및 교육센터 설립 타당성 조사와 선원육성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과 연계해 사업 파트너인 미얀마해양대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선원교육제도와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선원교육 시설견학 기회를 제공해 사업 관련 개발기획 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해양발전연구소는 30일 오전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 승선 및 항해 실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갔다. 연수 기간 동안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주요 선사 및 선박관리업체 등 현장 방문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오는 2일에는 한국해양대 국제교류협력관 BPA컨벤션홀에서 미얀마의 선원고용 및 교육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는 ‘미얀마 선원육성 정책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류동근 소장은 “미얀마는 세계적인 선원 공급 국가로 국내 선사 및 선박관리업체의 미얀마 선원 고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는 미얀마의 우수한 선원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정보 교류를 확대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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