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렛트풀(주)의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이 A1을 유지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한국파렛트풀의 전자단기사채(발행한도 100억 원, ㈜신한은행 보증) 신용등급을 이같이 평가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주요 평정요인으로 "이 회사는 우수한 시장지위 및 프랜차이즈 감안 시 사업안정성이 매우 우수하고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꼽았다. 이어 "조선·해운·철강·건설 등 구조적 불황산업 및 한계기업의 구조조정 진행이 자산건전성 및 수익성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내 금융시스템 내 위상 및 중요도 감안시 동행에 대한 정부지원가능성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고 밝혔다.
한국파렛트풀은 물류에 사용되는 파렛트 공급 및 대여를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됐다. 한국파렛트풀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로지스풀, 유로지스넷, 중력물류설비조임상해유한공사(LAS) 등 국내외에 물류 관련 계열회사를 두고 있으며, 파렛트 임대사업을 중심으로 파렛트 시스템 추진에 관련된 지게차 등 물류기기의 대여에 관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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