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5 09:34

토털·셸, LNG연료공급선 추가 도입

2021~2022년 각 1척, 연료 전환 지원


글로벌 에너지회사들이 선박용 LNG(액화천연가스) 연료공급선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프랑스 토털이 탱크 용량 1만8600㎥급, 영국·네덜란드 셸이 1만2000㎥급 LNG 연료공급선 1척을 장기용선 방식으로 각각 신조할 계획이다. 

신조선 납기는 2021~2022년께로, 셸은 신조선을 7년간 용선할 예정이다. 토털의 용선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셸보다 길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이 같은 내용으로 선사들과 용선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털은 새롭게 도입하는 LNG 연료공급선을 남프랑스 마르세유항에 배치할 예정이다. 자국선사 CMA CGM이 운항하는 컨테이너선과 지중해를 운행하는 크루즈선 등에 LNG 연료를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CMA CGM은 지난 2017년 11월 중국 후둥중화조선과 상하이와이가오차오조선에서 나눠 짓는 2만2000TEU급 초대형선 9척에 LNG 엔진을 채택하기로 결정했고 한 달 뒤 토털을 연료공급업체로 지정한 바 있다.

토털은 이와는 별도로 MOL에서 신조 1만8600㎥급 LNG 연료공급선 1척을 장기용선하기로 계약했다. 이 선박은 내년부터 북유럽에서 운항에 들어간다.

프랑스 기업은 해운사의 연료전환이 확산할 거란 전망에 따라 연료공급선 배치 지역을 지중해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셸은 신조선을 어떻게 활용할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 회사는 앞서 그리스와 러시아선사로부터 신조 LNG벙커링선박 6척을 장기용선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서 지어지는 신조선은 내년부터 북유럽에서 운항을 시작한다. 

선박용 LNG 연료는 독자적인 환경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 유럽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으나 올해 들어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아시아국가들도 LNG 벙커링선을 앞다퉈 도입 중이다. 대한해운은 삼성중공업에 2년 전 발주한 7500㎥급 LNG 운반선 2척을 연내 운항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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