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8 17:09

건강칼럼/ 매핵기, 소화불량 있다면 의심?

오원택 원장




기온이 낮아지고 날씨가 건조해질 때면 가장 먼저 취약해지는 곳이 바로 ‘호흡기’이다. 코가 쉽게 마르거나 인후통이 생기고, 평상시 목이 약한 사람이라면 목의 피로도가 높아지기도 한다. 특히 난방을 가동해야 할 시기가 찾아오면 실내 공기는 건조해질 수밖에 없는데 이때는 기관지가 건조해지기 쉽고, 기관지의 건조함은 또 다른 이물감과 목 안의 불편함을 유발하는 환경을 만든다.

목 안에 솜뭉치가 걸린 듯한 느낌이 지속될 때, 가래가 끼인 것 같지만 뱉어지지 않고 실상 가래는 없는 이러한 상황을 우리는 ‘매핵기’라고 한다. 하지만 매핵기에 대한 자료나 정보가 많지 않아 감기나 다른 증상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증상을 방치하기도 한다. 

매핵기와 가장 쉽게 혼동되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역류성식도염인데, 목 이물감과 쪼이는 듯한 불쾌한 느낌이 공통된 증상이다. 매핵기는 한의학에서 지칭하는 병명이자 내시경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없고, 역류성식도염은 내시경검사를 통해 진단하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목이물감의 증상으로 진단하기도 한다. 두 질환의 치료법은 각기 다르게 적용된다. 매핵기는 호흡기와 연관된 스트레스성 질환인 반면, 역류성식도염은 식도와 소화기에 관련된 질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질환의 연관성이 아예 없는 것만은 아니다. 예로부터 매핵기는 7가지 감정(기뻐하는 것, 성내는 것, 우울해하는 것, 근심하는 것, 슬퍼하는 것, 놀라는 것, 겁내는 것)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하였다. 인간의 7가지 감정이 몰려 기가 뭉치게 되면 담연이 생겨 목구멍을 막히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담은 기(氣)의 원활한 순환을 방해하며 소화불량을 유발하기도 쉬워진다. 실제로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위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스트레스성/신경성 소화불량을 앓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목이 콱 막힌 듯한 이물감, 속이 그득하면서 답답한 느낌, 심한 경우 명치 쪽이 쿡쿡 쑤시는 복통이 느껴진다. 여기에 히터, 에어컨 등의 건조한 실내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한 상열감, 식습관, 공해(미세먼지, 매연) 등의 원인이 겹쳐지면서 회복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 매핵기의 경우 각자의 체질과 생활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원인에 맞는 치료 방법을 강구해야 하며, 명확한 치료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큰 요인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운동, 독서, 음악 감상, 수다떨기 등 내면에 쌓여 있는 피로감을 깨뜨릴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것이던 좋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규칙적인 식사패턴 길들이기, 과식하지 않기, 야식 먹지 않기의 습관과 함께 술, 담배, 카페인, 고지방 고열량 음식, 설탕 함유가 높은 과일주스, 초콜릿 등은 피하는 것이 유익하겠다. 

< 물류와 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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