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30 11:50

中 전자상거래 향후 전망 쾌청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가 중국을 세계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2002 중국 재계 지도자 포럼' 참석자들이 밝혔다.

중국의 닷컴 기업들은 지난해 세계적인 IT 기업의 거품 붕괴 이후 인터넷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참석자들은 말했다.

온라인 상거래 회사인 스파키스의 최고 경영자인 에드워드 쩡은 "중국의 닷컴 기업들은 더 이상 네티즌 확보에 열을 올리지 않고 온라인을 이용한 상거래 계약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TV·직물·냉장고·에어컨·자전거 등 많은 제품에서 세계 1위 생산기지인 만큼 효과적인 거래 방법은 비용 절감에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많은 중소기업들은 가장 비용이 많이 들고 어려운 일인 해외 바이어 접촉을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게 됐다고 쩡 대표는 말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도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즈청(陸致成) 칭화퉁팡(靑華同方)사장은 중국 정부가 최근 정보화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모든 정부 부처 기관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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