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08 11:04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한진해운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02 한.일 월드컵 주요 경기에 모두 90명의 장애인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한진해운이 초청한 경기는 다음달 4일 열리는 한국-폴란드 전을 비롯해 덴마크-미국(6월11일.인천), 준결승전(6월25일.서울) 등이며 경기마다 30명의 장애인과 동반인에게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월드컵이 장애인들도 동참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초청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 기간에 장애인 도우미로 활동할 한진해운 사내 축구팀은 7일 오후 경기도 김포 소재 석암 베데스다 요양원을 방문, 경기를 관람할 장애인들과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gc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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