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3월27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모개섬 인근에서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황준성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은 1980년대 연륙도로 설치 이후 발생한 해수유통 차단, 주변 갯벌 침·퇴적상 변화, 해양생물 종 다양성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갯벌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2021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사업을 착공해 올해 사업을 마쳤다.
총 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연륙도로 500m 철거 ▲해수유통 교량 2개소(유두1교 165m, 유두2교 265m) 설치 등의 갯벌 생태계 개선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단은 향후 5년간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갯벌 생태계 변화와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