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09 17:51
한국음반제작업협동조합과 한국음반유통업협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케이알씨넷(www.krcnet.co.kr/대표 김종덕)이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공동음반물류단지를 건립했다. 단지는 대지 2,700평, 건평 3,300평 규모.
케이알씨넷 사업은 정부의 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에 의거하여 음반유통, 물류구조를 현대화하여 음반유통 관련 제반비용을 절감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김종덕 회장은 지난 98년 한국음반제작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한 뒤 곧장 음반공동물류사업을 시작했고, 지난해 8월에는 경기도 광명시에 한국음반유통정보센터를 개관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동음반물류단지의 완공은 지난 2000년부터 문화관광부, 음반제작사, 도매상, 소매상 등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 마무리 된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음반이나 서적 등의 문화콘텐츠가 열악한 유통, 물류 구조 때문에 참패를 보았던 상황을 감안한다면 공동물류시스템은 획기적인 전환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케이알씨넷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음반제작사와 음반유통업자 간의 물류비용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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