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03 14:38
업계행사 세계적인 바코드 프린터 업체 프린토닉스
세계적인 바코드 프린터 업체 프린트로닉스
현암 바씨스와 함께 사업설명회 개최
지난 5월 1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 오팔룸에서는 프린트로닉스와 현암바씨스가 공동주최하는 바코드 프린터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오랜 제휴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프린터업계의 세계 부동의 1위인 프린트로닉스의 회사 소개와 상품설명회를 우리나라 바코드 업계의 선두주자 현암바씨스의 도움을 받아 개최된 것으로 두 회사간의 유대관계가 돋보이는 행사였다. 이날 설명회의 주체인 프린트로닉스는 바코드 프린터의 세계 45%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업체이다.
이번 행사는 T5000시리즈, ODV등의 제품 설명회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속속 등장해 행사와 주최 업체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프린트로닉스측의 발표자로 나선 테리 프루엣 전략솔루션 이사는 시종일관 유머스러운 언행으로 설명회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테리 프루엣은 프린트로닉스의 T5000이 등급내에서 로딩이 가장 용이한 프린터라고 밝혔다. 특히 T5000은 메모리업그레이드를 요구하지 않으며 스텝퍼 모터의 변경이 필요없어 사용의 근본적인 유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의 구성가족으로서의 관계를 부각한다는 의미로 자동라벨 맵핑과 코드통합은 독특한 가치를 창출한다.
프린터 시연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된 이 행사로 인해 프린트로닉스는 한국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물류업계의 바코드물량이 폭주함에 따라 프린트로닉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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