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15 17:38
AOL 광고 및 전자상거래 매출액 전망치 추가 하향 관측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AOL의 광고 및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이미 수
차례 하향조정한 당초 전망치마저 밑돌 것으로 관측됐다.
15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AOL타임워너의 인터넷 사업부문인 AOL 경영진들이
올해 광고 및 전자상거래 매출액 전망치가 이미 낮춰잡은 당초 전망치도 하회할 것
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는 AOL이 주 수입원인 광고 및 전자상거래 부문 매출액 전망치를 올해에만 수
차례 하향조정한 끝에 최근에는 지난해에 27억달러에 달했던 이 부문 매출액 전망치
를 17억달러로 낮춰잡았으나 현재는 이같은 목표도 달성키 어려운 것으로 회사 경영
진들은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T는 AOL의 광고매출이 이처럼 감소한 것은 부정회계 혐의 조사로 회사분위기가
어수선해진 가운데 최근 선임된 조나선 밀러 최고경영자(CEO)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팝업 광고를 대폭 감축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FT는 최근 야후가 새로운 인터넷 광고 기법의 개발에 있어 진전을 보이고 있는
점을 소개하면서 AOL이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방식의 광고 기법을 고안해내
기 전에는 실적악화 추세가 계속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