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8 09:33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 현대모비스[12330]는 순정부품을 현대.기아차의
정비협력업체에 공급하는 `정비협력업체 부품지원센터'를 26일 경기 하남시에 국내
최초로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 부품지원센터는 순정부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내년부터는 서울.경인지역 및 광역시 등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에 문을 연 부품지원센터는 하남시와 서울 북부지역의 8개구에 있는 현대.
기아차 정비협력업체 100여곳에 순회차량을 통해 부품을 공급해주는 '움직이는 부품
창고'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차의 정비협력업체들은 지금까지 현대모비스의 부품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부품을 구입해야 했던 것에서 벗어나 순회공급 차량을 통해 부품을 공
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또 정비협력업체들의 부족한 부품정보를 순회차량에 실시간으로
제공, 필요한 부품을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인공위성을 통한 첨단 무선정보 통신시
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부품지원센터외에 전국 13개 부품사업소와 27개 부품센터, 8
개 물류센터를 2005년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눠 13개 부품사업소, 10개 부품센터, 7개
물류센터로 통합하는 물류합리화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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