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23 10:06

美 3.4분기 인터넷 전자상거래 34.3%증가

(워싱턴 블룸버그=연합뉴스) 올들어 계속된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인터
넷 전자 상거래 규모는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구매액이 111억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기간의 82억달러에 비해 34.3% 증가했으며 전분기(103억
달러)에 비해서도 7.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들어 지난 3.4분기까지의 전자 상거래 누적액수도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8% 증가해 최근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로써 같은기간 미국 전체 소매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매출액
비중도 1.3%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1%와 전분기의 1.2%에 비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신차 딜러, 백화점, 의류업, 건축자재업 등 미국내 1만1천여
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여행서비스업, 금융업, 입장권 판매업 등은 포함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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