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7 11:01
(마산=연합뉴스)김영만기자 = 영남권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경남 마산항 농산물 수출물류센터의 건립 예정 부지가 2년 만에 확정돼 내년에 착공된다.
마산시는 내년 5월께 모두 7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포동 재활용품 부지 2천854㎡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135㎡의 농산물 수출물류센터 공사를 시작해 10월께 16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저온 저장고. 예냉시설. 품질검사실. 집하 및 배송 시설 등 농산물 수출 지원을 위한 각종 시설들이 설치된다.
마산시는 이를 위해 농림부에 사업계획 기간변경 승인을 신청한 뒤 내년 초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해 초 수출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달까지 월영동.마산항 2부두 양덕동 등 부지 5곳을 물색했으나 구하려던 예정 부지의 면적 부족과 구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최근 신포동 선별창고 부지를 최종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가 내녀에 개설할 마산항-일본 시모노세키(下關)항 직항로와 연계해 경남.북 농산물 해상수송의 수출전진기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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