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31 17:17
현대모비스는 28일 전남 장성에서 박정인 회장, 박태영 전남 도지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현대모비스가 140여억원을 투자해 대지 2만여평, 건평 8천여평 규모로 준공한 이 장성물류센터는 자동차 애프터서비스(A/S) 부품 6만여종을 공급하는 대규모 내수용 물류기지다.
이 물류센터는 기존의 전남.광주지역의 현대.기아차 부품 물류기지를 처음 통합한 것으로 이 지역에 대한 현대.기아차용 A/S부품 공급을 책임지는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부품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공정을 개인 단말기로 관리하는 첨단 `무선 입출고 관리시스템'이 적용된 이번 물류기지 준공으로 부품공급의 질 향상과 함께 물류비 등 제반 경비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성물류센터 개소로 현대모비스는 전국적으로 부품사업소 11개, 부품센터 26개, 물류센터 8개 등의 물류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안으로 포항부품센터와 서산부품센터를 완공, 물류합리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올해 A/S부품사업 부문에서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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