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18 18:24
(서울=연합뉴스) 대한통운은 곽영욱 사장이 리비아 대수로 공사의 잠재적 리스크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리비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지난 83년부터 동아건설과 컨소시엄 형태로 대수로 공사에 참여, 동아건설이 파산절차를 밟게 됨에 따라 현재 공사의 실질적인 주체 역할을 맡고 있는 상태이며 이 공사가 중단될 경우 리비아측은 13억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뜻을 비추고 있어 이 공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필수적인 상황이다.
곽 사장은 리비아 현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련 미결사항을 점검한 뒤 리비아 관계 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공사 완공시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
현재 리비아 대수로 공사는 1단계 기본공사는 이미 마무리됐고 2단계 대수로 공사는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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