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0 16:48
제 15호 태풍 '메기' 가 동해상을 빠져 나갔으나 울릉도 일대 해역에 높은 파도가 일어 포항-울릉도 정기여객선이 이틀째 운항이 통제돼 포항, 울릉도 등 2개 지역에는 섬 주민과 관광객 1천400여명의 발길이 묶여 있다.
20일 포항해양경찰서와 여객선사측에 따르면 태풍이 지난간 동해상에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풍랑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아 해상에는 2-3m의 높은 파도가 일어 포항-울릉도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19일에 이어 20일 통제 됐다.
선사측은 동해상의 파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는대로 섬 주민과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바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포항 600여명, 울릉도 800여명 등 1천400여명 승객이 여객선 운항을 기다리고 있다.
포항기상대 관계자는 "동해상에 발효중인 풍랑주의보는 오후 5시께 해제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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