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3 14:21
부산항만공사는 각종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과 응급복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통제반과 행정지원반, 운영반, 건설반 등으로 구성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준비단계(상시대비체제, 사전대비체제)와 비상단계로 나눠 재난의 근본원인을 제거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먼저 주의보가 예상되는 상시대비체제에서는 지속적인 상황을 관리하고 예비특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되는 사전대비체제에서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각 운영사와 시공사, 선주협회, 해운대리점에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비상연락망을 통해 상황전파와 재해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경보가 발령되는 비상단계에서는 선박에 대한 운영상태와 안전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대피 및 조치사항을 전파하고 피해 발생시 복구대책을 신속히 수립, 시행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부산항이 태풍과 폭설,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 노출되면서 언제든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재난안전대책 시스템의 가동을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기상이변 등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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