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8 12:16
해양수산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전국의 항만하역장비 관리실태 조사결과, 지난해 12월말 기준 컨테이너크레인 등 하역장비 수량은 전체 2554기, 장비가액은 1만4225억원(설치비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항만하역장비는 지난해 200기가 새로 설치되고 82기가 철거돼 전년(2436기) 대비 118기(5%)가 순증가했다.
이중 컨테이너크레인은 총 102기로 전년(75기) 대비 27기(36%)가 신규로 설치돼 수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크레인의 완전복구(신감만, 자성대부두), 신선대 1선석 및 광양2-2단계 준공, 대형 컨테이너선 접안에 대비한 장비 현대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선박의 체선을 해소하고 컨테이너 처리량 증가 및 항만서비스 향상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부는 하역장비의 안전성 및 가동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만법(제25조)에 근거해 장비의 설치·철거 신고, 각종 검사(제조·설치·정기·수시검사), 장비관리자의 자체점검 및 기록유지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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