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7 16:03

“당신의 비전과 목표를 알고 있으십니까?”

IPA 자기 점검시스템 운영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독특한 자기 점검 시스템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경영 마인드와 목표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3월부터 사내 그룹웨어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미션과 비전 전략 목표 등을 자기 점검하는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임직원들이 업무 처리를 위해 그룹웨어에 접속하면 ‘미션·비전·전략목표’와 ‘고객만족경영추구’, ‘윤리경영’ 등 공사의 경영 철학에 관한 3가지 카테고리의 6가지 문항이 떠오른다.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이 질문들을 읽고 반드시 동의한다는 의미의 클릭을 해야만 시스템에 접속이 허용되는 방식이다.

이같은 자기점검시스템은 임직원들로 하여금 인천항만공사의 미션을 정확히 인식하고 비전과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영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됐다. 김성철 경영전략팀 대리는 “처음에는 이런 절차가 귀찮게 느껴졌지만 하루하루 글을 읽고 일을 시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공사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자기점검시스템의 내용과 문항 등을 교체해 임직원들이 전사적인 목표 의식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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