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5 23:16
'식량주권수호 우리 쌀 지키기 전북도민운동본부'는 15일 오전 군산항 입구에서 수입쌀 반출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수입쌀 반출은 우리 농업 기반을 포기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 회원 500여 명은 이날 집회에서 "쌀을 포기하는 것은 식량주권과 민족자존을 포기하는 일"이라며 "항구에서 외부로 반출되는 수입 쌀을 막고 창고에서는 입고 저지 투쟁을 이어갈 것"을 결의했다.
회원들은 이어 버스 14대에 나눠 타고 이날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열리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저지 범국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로 출발했다.
경찰은 이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500여 명의 경력을 배치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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