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8 18:05
고유가 위기 극복 10대 절전 수칙 제정
인천항만공사(사장 서정호)가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감을 통한 경영 합리화를 위한 ‘전사적 에너지 절감 대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비용을 줄여나가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항만 운영 특성상 소비성 에너지 지출 예산 비중이 커 고유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선 에너지 절감이 필수라고 판단한 것.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 1년간 1억5천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점심시간에 조명 끄기 △컴퓨터 절전 생활화 △복도 조명 낮추기 △실내 온도 적정 수준 유지하기 등 10대 절전수칙을 제정했다.
전 직원들의 의식 개혁을 위해 지난달 25일 에너지관리공단의 전문가를 초청해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절감 방안’에 대한 특별 강의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항만 관련 업계에서 에너지 절약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모임인 ‘에너지 지킴이’도 구성했다. ‘에너지 지킴이’는 에너지 절감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협의체로 낭비 요인을 없애는 활동과 에너지 절약 실태 점검 및 아이디어 등을 찾아내는 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에너지 절감 종합 대책을 수립한 최해섭 인천항만공사 재무회계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에너지 효율은 10% 올리고, 비용은 10% 줄이는 ‘업10 다운10’ 운동을 생활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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