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진해운인’에 중국지역 김규경 부장등 3인 선정
한진해운은 16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여의도 사옥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사의 로고를 형상화하는 이색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정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29주년 기념 회사 로고가 새겨진 청색과 흰색 티셔츠를 입고 미래를 위한 도약을 다짐하며 한진 로고를 몸소 형상화했다.
박정원 사장은 “자본금 3천만원과 컨테이너선 ‘정석호’의 취항으로 원양해운시장에 뛰어든 우리 회사가 오늘날 140여척의 지배선단으로 전 세계 정기항로와 부정기 항로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들이 온 힘을 쏟아 온 덕분”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회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임직원과 팀을 발굴해 이를 격려하고 표창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고 영예인 ‘2005년 올해의 한진해운인’상은 부산 신항만 운영권 확보 및 중국 수리 조선소 설립 추진에 크게 기여한 중국지역본부 김규경 부장, 정시율 100% 달성 및 15년 무사고 안전운항을 선보인 한진말타호의 노희삭 상무선장, 미주지역 본부에서 뛰어난 마케팅 전략 수립으로 판매목표를 달성한 크리스찬 써 부장 등 3명이 수상했다.
2005년도 우수 지점소는 한국서비스센터, 뉴욕지점, 부다페스트영업소, 포트켈랑지점, 톈진지점이, 우수 대리점으론 타이페이, 테살로니키, 콜롬보 대리점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고객감동상, 봉사상, 혁신상 등 다양한 인재상에 대한 특별 표창 시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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