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2 17:30
등대사진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를 이용해 다양한 색상으로 질감을 살려 그림과 같은 시각에서 새롭게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화 등대’ 전시회가 ‘바다의 날’ 주간에 열린다.
전시작가인 배재대학교 건축학부 박인규 교수가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에 소재한 국립등대박물에서 ‘디지털화 등대’를 소재로 인천 팔미도 등대 등 국내의 전망 좋고 아름다운 등대 30점을 전시한다. 전시기간은 1차 23~28일이며, 2차는 다음달 27일부터 2개월간 열린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등대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문화적·학문적 가치에 대해 연구해오던 박교수가 전국의 등대를 직접 촬영한 사진 중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작업을 통해 색다른 등대로 변신시킨 작품으로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해양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상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다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1985년 2월 국립등대박물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이 등대박물관에는 우리나라 등대역사 100년을 알 수 있는 항로표지 관련 유물 320종 3500여점이 등대관, 해양수산관, 기획전시관, 야외전시관, 테마공원 등에 전시돼 해양유물을 보존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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