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5 18:55
일본선사 MOL(Mitsui O.S.K. Lines)이 선대확충에 사상최고액인 6천억엔(53억달러)을 3년에 걸쳐 투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25일 보도했다.
MOL은 현금과 은행대출등으로 매년 2천억엔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이 회사 게니치 요네타이 관리이사는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말 현재 현금, 매각가능한 주식, 예금등 약 3404억엔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게니치 이사는 "회사는 선박투자로 회사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며 "장기계약에 의한 해운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선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세계 경제성장으로 자동차, 석유, 광석등의 운송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이 MOL 선대확장 계획의 배경이 됐다.
MOL은 선박 287척을 구매 또는 용선해 향후 6년안에 총 900척의 보유할 계획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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