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7 17:16
27일 오후 5시 부산항 감만부두에 입항할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선인 신 로스앤젤레스호(9천600TEU급) 입항이 해상의 짙은 안개로 연기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신 로스앤젤레스호가 이날 오후 부산항 외항에 들어왔으나 안개로 부두입항이 불가능해 외항에 묘박한 뒤 기상여건이 호전되는 대로 감만부두 대한통운터미널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부산, 유럽을 연결하는 신 로스앤젤레스호는 당초 이날 오후 감만부두에 들어와 밤새 컨테이너 2천350개를 처리한 뒤 28일 오전 중국 닝보항으로 출항할 예정이었다.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해 중국 차이나쉬핑에 인도한 신 로스앤젤레스호는 길이 321m, 폭 46m 10만8천t 규모로 20피트 컨테이너 9천600개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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