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4 15:50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개발사업이 시작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토지공사는 24일 오후 청라지구 개발을 위한 착공식을 갖고, 2010년까지 1단계(57만평) 개발에 본격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과 안상수 인천시장,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안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청라지구는 국제금융과 관광레저, 산업연구단지 등 고품격 도시개발이 이뤄지는 지역으로, 국제도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하리라 기대된다"며 "국가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사업은 국가와 국민의 미래가 달린 만큼 정부에서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전체 538만평 규모에 총 사업비 5조6천억원이 투입될 청라지구의 1단계 지역에는 국제업무시설(7만3천평)과 공동주택(2만평), 일반상업용지(9천700평) 등 국제업무타운과 골프빌리지 200가구를 포함한 테마파크형 골프장(46만평)이 조성된다.
2010년 초 공동주택 7천600가구(수용인구 2만2천명)를 시작으로, 개발이 완료되는 2012년까지 전체 9만명의 입주를 마무리하게 되며, 국제적 수준의 금융.업무.레저.주거 기능을 갖추게 된다.
한편 지난 19일 마감한 청라지구 국제업무타운과 테마파크형 골프장, 테마형 레저스포츠단지 등 3개 사업 공모엔 14개 컨소시엄(150여개 업체)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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