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1 14:49
내달부터 남해안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도 또렷하고 안정된 해상교통정보를 들을 수 있게 됐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내달부터 도내 해상교통관제(VTS) 구역에서의 선박통항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해상교통정보 방송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해상정보방송시스템은 항로교통 상황과 항행 위해요소, 기상정보 등을 실시간 신속하게 제공하게 된다.
이 방송은 기존 VHF 채널 16에서 각 선박을 호출해 채널 14로 변경하면 마산해양청이 따로 제공하는 남해안 교통상황 등을 국어와 영어로 쉽고 다양하게 청취할 수 있다.
박옥제 마산해양청 항무과 시설담당은 "종전에는 사람들이 직접 나서서 호출해 전달되던 방식에서 이제는 실시간 다양하고 안정된 방송이 가능해 남해안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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