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5 14:55
해양안전정책 발굴 혁신워크숍 18~19일 개최
평창서 해운업계 임원 등 70여명 참석
18~19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해양수산부, 해운회사, 수협중앙회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안전분야 혁신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민에게 높은 수준의 해사안전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안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학계, 업계, 단체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심도 있게 토의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교수의 ‘해상교통 안전성평가제도 도입제안’ ▲한국해양대학교 송재욱 교수의 ‘항로표지업무 개선방안’ ▲우양상선 채영길 부사장의 ‘국내해운회사의 안전관리 현황 및 제안’ ▲해운조합 홍관희 안전지원실장의 ‘여객선 등 내항선의 안전관리 현황 및 제안’ 등 안전에 관한 핵심적인 제안이 발표된다.
또 이제까지 선진 해사정책을 수입·모방해오던 수동적인 과거에서 탈피해 해사안전정책 선진국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해사안전 주도국으로서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정부의 역할 수행모델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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