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7-19 00:00
[ 한국공인물류관리사회 - “공인물류관리사 권익 찾겠다” ]
지난해 1천1백9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제1회 공인물류관리사 시험합격자들
이 ‘한국공인물류관리사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경기침체와 고용부진 등의 이유로 제대로된 대우를 받지 못했던 이
들이 일부 기업체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자체적인 활성화 대책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
지난 7월4일 개최된 공인물류관리사회는 97년 12월14일 1차 모임을 갖고 물
류관리사회 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해 제1회 국가공인 물류관리사 시험에서는 원서접수자 7만2천21명, 응
시자 3만27명 이중 합격한 공인 물류관리사는 1,1백9명. 합격자의 분포는
여자 86명, 남자 1천23명, 10대 1명, 20대 6백96명, 30대 3백2명, 40대 94
명, 50대 14명, 60대 2명으로 나타나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대졸 학력
을 가진 남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물류관리사제도는 의
무고용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취업보장이나 물류관련사업 및 법인설립시
지원혜택에 대한 특별한 법적근거가 없으며, 기업들은 현장경험없는 물류
관리사 채용을 꺼리고 있다.
따라서 한국공인물류관리사회는 공인물류관리사를 중심으로 회원상호간 친
목도모, 자질향상, 업무의 개발과 확충은 물론 회원의 권익을 도모한다는
목표 아래 결성되었다.
특히 물류관리사에 대한 의무고용제도가 없는 상황하에서 기업체에서 합격
한 공인물류관리사를 중심으로 취업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지원
한다는 것이 관리사회의 취지이다.
지난 7월4일 창립총회에서는 차중근 유한C&T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추대되었
으며, 부회장에는 조병태 한국유니시스 이사, 김한섭 에치케이코리아 전무
이사, 이병호 동부고속 부장, 이사에는 주현식 세일종합물류 상무이사, 유
원종 서원유통, 지정규 태평양 부산물류센터장, 한양석 한일종합개발 상무
이사, 홍정식 관세사(광양관세사사무소), 이상엽, 유병렬씨 등이 선임됐다.
현재 한국공인물류관리사회는 협회운영을 위한 재월조달에 주력하고 있으며
, 하반기중으로 건설교통부를 인가를 받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금년도 사업계획으로는 교육·연수사업, 학술조사사업, 컨설팅사업,
회지 발간 및 홈페이지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7월4일 총회에는 1백60여명의 하객이 참석하였는데, 이날부터 7월말
현재까지 국가공인물류관리사회에 회원가입 신청을 한 인원은 약 1백60여명
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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