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1 10:38

아시아나-ANA, 공동자선바자회 열어

수익금으로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지원

아시아나항공과 ANA항공 임직원들이 9일 오후 일본 도쿄 시오도미 시티센터의 ANA본사에서 공동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3월 일본대지진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환경복구를 돕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20여명이 ANA와 함께 준비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최근 일본에 불고 있는 한류, 한식열풍에 힘입어 비빔밥 기내식, 막걸리, 돌김, 유자차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ANA직원들은 임직원 기증물품인 의류, 도서, 가방, 신발 등을 판매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ANA와 공동식목행사를 실시했는데 올해는 공동자선바자회를 열었다”며 “조금이나마 일본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 2006년에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데 이어 2007년에는 자본 제휴 실시하고 여객 영업, 운송, 승무원 교환탑승, 화물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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