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1 07:40

흥아해운, 규모는 작지만 틈새시장의 강자 [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21일 흥아해운에 대해 "규모는 작지만 틈새시장의 강자"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흥아해운은 컨테이너 및 케미컬화물 전문 운송업체로, 전체매출의 약 86%가 컨테이너선 부문에 집중되어 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국가들의 양호한 경제성장으로 아시아 역내 교역량이 급격히 증가한 반면, 이들 지역에 주로 투입되는 소형 컨테이너선들에 대한 발주 부진으로 동 지역의 컨테이너선 수급이 급격하게 타이트해졌다"며 "2012년 들어 기타 컨테이너선 노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운임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흥아해운의 경우 일본지역을 제외한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수출입 비중이 전체매출의 약 80%를 차지해, 향후 이머징마켓의 높은 경제 성장률 전망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주력 사업의 장밋빛 전망과 부진한 사업부 축소로 2013년에도 양호한 실적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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