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1-24 18:40
미국이나 유럽에선 회수물류 보편화
싱가포르가 회수물류(reverse logistics)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KMI 백종실 부연구위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세계화 기업들이 전체적인
물류서비스를 아웃소싱하는 추세에 따라 회수물류의 아웃소싱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다. 회수
물류는 수리부품의 수송, 하자가 있는 제품이나 불량 제품의 회수, 반송품
의 회수 등을 포함한 물류활동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회수물류는 아시아 특히 싱가포르에서
부각되고 있는 산업의 하나이다. 그 이유로는 아시아지역에 세계화 기업의
생산, 유통활동거점이 이전하고 상품의 고가화, 첨단화가 진행되고 있어 회
수물류에 대한 관심에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는 2010년까지 종
합물류거점으로 육성할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무역발전위원회와 경제
발전위원회는 물류경쟁력의 강화차원에서 회수물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는 것이다.
Box Global사와 Emery Worldwide사는 1997년부터 다국적 기업에 대한 회수
물류서비스를 싱가포르에서 시작했으며 수리·회수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업
무를 수행중이다. Box Global의 고객은 IBM과 Apple사이며 Emery Worldwide
의 고객은 통신업체, 자동차업체, 소비재업체 등이다. 현재 Box Global의
매출액 중 회수물류의 비중은 10%미만이나 고객의 회수물류에 대한 요청은
지속적으로 완만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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