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3-17 09:50

포스트 파나막스급 「컨」선 대량발주 국내조선소 수주량 급증

포스트 파낙막스급 컨테이너선의 대량발주로 국내 조선소 수주량이 급증하
고 있다. KMI의 한철환 책임연구원에 의하면 EU의 한국조선산업에 대한 보
조금 지급 비난에도 불구하고 금년들어 포스트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들을
중심으로 한국조선소들의 신조수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
2월중 우리나라의 신조선수주는 21척·126만GT에 달했으며 1월 물량을 포함
한 금년 2월까지의 수주량은 37척·232만GT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수주실
적은 전년동기대비 척수기준으로 184.6%, 톤수기준으로 231.9% 증가한 것이
다.
이에 따라 2월말 현재 국내 조선소의 수주잔량은 400척, 2,482만GT에 달하
고 있다.
이처럼 포스트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의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세계
정기선업계의 전략적 제휴 확대로 교역량이 증대함에 따라 선사들의 동선형
에 대한 신규수요가 증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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