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3-18 10:07
전자저울 생산업체인 카스가 지게차에 장착할 수 있는 다기능 전자저울을
국산화했다.
이 제품은 지게차에서 물건을 들어올리는 부분에 장착해 사용하는 것으로
대당 공급가격은 중량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 1천만원 정도이며, 현재 공
군 등에 이미 납품을 한 상태이다.
카스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기존 지게차를 수리나 개조할 필요없이 화물
의 무게를 최대 5톤까지 잴 수 있는 전자저울(모델명 CFS시리즈)로, 그동안
이 제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 자체개발로 인해 연 2백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카스가 지난 3년간 3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이 제품은 화물운반과 동시에
무게측정이 가능도록 설계되어 작업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
히 무게와 계량횟수를 파악해 통제 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 통신기능과 이를
직접 출력할 수 있는 프린트 기능을 부착해 효과적인 작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한편 이번 제품의 국산화로 향후 유통센터나 화물터미널, 물류센터
등에서 각종 제품의 무게와 수량파악이 동시에 이루어져 입·출하시 효율적
인 자재물류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카스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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