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기업에서 LNG(액화 천연 가스)선의 선원 육성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유럽과 미주 업체는 LNG선에 승선하는 선장과 1등 항해사에게 LNG선 4년 승선 이력을 요구하고 있다. 해운 기업은 운항중인 자체 관리선에 승선 이력이 필요한 항해사를 승선시키는 '더블 배승'을 실시했다. 선원 육성에 대한 비용 증가는 해운 기업에게 부담이 되고 있어 향후 운송 계약에 비용을 전가할 수 있을지가 과제다.
LNG선은 가스 엔지니어를 포함해 간부 선원에 해당하는 직원이 10명 필요하다. NYK 및 MOL, K-LINE 등 일본 해운 대기업은 LNG선 1척에 부원 포함 25~29명을 배승시킨다. 유럽과 미주 선사는 24~25명이다.
해운 기업을 중심으로 일본 해운은 앞으로 미국 셰일 가스(shale gas)(비재래형 가스)수송의 수요 증가 등으로 2017~20년에 걸쳐 총 90척의 관리선을 실제로 증가시킬 계획을 세웠다. 90척에 필요한 직원은 900명, 교체 요원을 합하면 1800명의 보충 인원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해운 기업들은 현재 운항중인 자체 관리선에 항해사 및 기관사를 배승시켜 4년의 승선 이력을 만족하는 선원을 육성하고 있다. 선원 육성은 해운 회사의 자사 부담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비용은 통상의 2배 가까이 든다.
한편 셰일 가스를 중심으로 한 신규 LNG선의 수송 상담에서는 이러한 선원 육성에 드는 비용 증가는 고려되지 않는다. 원칙적으로 해운 회사의 자사 부담으로 선원 육성이 실시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해운 기업은 선원 육성에 투입한 비용을 포함해 선박 관리 비용 전체의 상승을 운임 계약에 포함시킬지 고려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4월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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